4. 시험 준비 및 비용
(1) 1차 시험 준비
- 1차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공대생들인 만큼 민법, 특허법, 상표법, 디보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가장 먼저 인터넷 기본 강의를 많이 수강한다.
- 전체적인 시험 준비 tech는 다음과 같다.
기본 강의 수강 > 객관식 문제 풀이 강의 수강 or 혼자서 객관식 문제 풀이 + 틀린 것 정리 및 암기 > 최종 정리 강의 수강 or 혼자서 최종 정리 > 시험
- 변리사 시험 준비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인강 사이트들이 있다.
한빛지적소유권센터
www.gohanbit.co.kr
메가변리사
선배가 만들고 선배가 이끄는 변리사 합격을 위한 최고의 선택 | 변리사 시험 전문
www.megaexpert.co.kr
윌비스 자격증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job.willbes.net
강남 합격의 법학원 변리사
www.byunrisa.com
변리사스쿨
변리사스쿨
patentschool.co.kr
- 많이 듣는 기본 강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민법 : 김동진(윌비스), (김준호의 민법 강의 책 절대 사지 말자, 정말 베개 내지는 .. 무기 정도로 사용가능하다. 펴볼 일이 없다!)
특허법 : 특허법은 자타공인 1타라고 불리는 강사가 없다. 취향에 맞게, 각 학원별 강사의 프리뷰 영상을 보고 선택하자.
상표법: 상표법도 자타공인 1타라고 불리는 강사가 없다. 취향에 맞게, 각 학원별 강사의 프리뷰 영상을 보고 선택하자.
디자인 보호법: 김웅(합법)
- 자연과학은 주력으로 삼으려는 과목만 강도있게 준비하면 좋다. 나는 물리, 지학, 화학을 강점으로 삼으려고 했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강의는 아래와 같다.
+ 물리: 개인적으로 합격의 법학원 강사진이 조금 더 이해하기 좋았다. 손용욱, 변상규(합법) 두분 다 좋았다.
+ 화학: 서형석(한빛)
+ 지학: 박준희(윌비스)
- 현장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메가스터디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1차 시험 준비에는 300+ 정도 드는 것 같다. (정확하지 않음)
(2) 2차 시험 준비
- 2차 시험은, 1차 시험 과목에 추가로 민사소송법을 공부해야 하고,
- 서술형 시험이므로, 객관식 시험이라 암기 위주로 준비해야 하는 1차 시험과는 달리 이해를 동반한 공부가 필수적이다.
- 2차 시험 준비 tech는 다음과 같다. 민사소송법이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이므로, 줄기를 하나 크게 별도로 잡으면 좋다.
[민사소송법] 기본강의 - 사례강의 - gs N회 - 정리
[특허법, 상표법] gs N회 - 정리
+ 2차 기본강의를 듣는 것도 좋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과 바라보는 포인트가 너무 달라서, 좀 더 심도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추천한다. 다만, 동차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시간이 충분치 않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 gs는, 2차 시험과 유사한 형식으로 문제 풀이를 하고, 그 다음 문제 풀이 강의를 하는 식으로 이루어 진다.
+ gs를 수강하면서 손목이 아플 경우 손목 보호대를 꼭 !! 하길 바란다 :( 아프다고 슬퍼하지 말고 해결해야 한다 !
- gs는 현장 강의를 수강하거나, 메가 스터디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도 있다. 근데 꼭 달에 한 과목은 현장 강의를 듣거나, 아니면 스터디를 하는 둥으로 쓰기 훈련을 강제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의지력이 약한 분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 2차 시험 준비에는, 매달 3gs를 수강하는 경우, 매달 60만원씩 나가고, 기본 강의 및 사례 강의도 60만원 정도 하니, 400+ 정도 들 것 같다. (정확하지 않음)
지방러들의 경우에는 서울에서 자취하는 비용까지 +
5. 하게 되는 일
변리사가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나?
나도 아직 :( 2년차 쪼렙 .. 변리사라서, 상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특허 업무를 중점적으로 얘기하고,
변리사로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에 대해 말하고 싶다.
국내/외 통틀어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다음과 같다.
- 발명자 면담
발명자와 면담을 통해 발명자의 발명이 어떤 기술에 관한 것인지, 어떤 포인트가 이전 기술과 달라지는 것인지 알아 내야 한다. 특히, 생소한 기술 분야일수록 면담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면담을 어떻게 이끌어내느냐가 명세서의 퀄리티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 선행기술 조사 보고서 작성
발명자가 제안하는 발명이 종래 기술들과 비교해 차별점이 존재하는 지 조사한다. 해당 차별점은 추후 명세서 작성의 토대가 된다. 종종 발명자가 제안하는 발명이 종래 기술과 완전히 유사한 경우가 있으므로, 조사 보고서는 꼭 검토되어야 한다.
- 명세서 작성
앞선 면담 및 선행기술 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발명을 설명하는 문서" 이자, "발명을 권리화 하는 문서"인 명세서를 작성한다. 명세서는 1건당 단가가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존재하며, 기술 분야나 클라이언트에 따라 단가가 다른 편이다.
명세서의 단가는 기본 150만원 선에서 많게는 400~500만원 선까지도 청구할 수 있으며, 이는 명세서의 장 수, 청구항의 수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하기는 반도체 분야의 명세서이다.
요약 부분에 적힌 것은 청구항인데, 청구항 작성 시에는 일상 용어를 쓰지는 않고, 청구항에 자주 쓰이는 용어가 있다.
용어가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연습하면 금방 는다.
- OA 대응안 작성 (의견서 작성)
내가 제출한 명세서로 바로 등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심사관의 심사를 반드시 거치게 된다. 심사관의 OA 통지가 있는 경우, 심사관의 의견에 반박하거나 혹은 한정 보정하는 보정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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