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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합니다/특히 [맛집]을

[서울/양재동] 레몬그라스 타이 개포점 - 태국 음식 맛집/후기/리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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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소개

https://naver.me/xCr0RfLM

 

레몬그라스타이 개포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23 · 블로그리뷰 230

m.place.naver.com

서울 강남구 개포로22길 12 1층

 
02. 메뉴
 

메뉴판 - 출처: 네이버 지도 레몬그라스 타이, 현재는 키오스크 운영 중이라 메뉴가 일부 변경되었을 수 있다.

 
03. 후기
 
 

볶음밥
볶음면
똠양꿍
홍차

똠양꿍을 먹고 싶어서,
2인이었지만 3인 셋트를 시켰다. (뿌듯)

이 글을 보는 당신,

헝거라는 영화를 알고 있는가?!

헝거는, 태국 길거리 음식점에서 일하던 한 직원이 유명 셰프의 눈에 들어

점차 그 재능을 인정받아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태국 음식"이 굉장히 많이 등장한다.

특히, 여주인공이 "soul food"로 내세우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징징이 국수이다. = 볶음면임. 

 

무튼, 헝거라는 영화를 본 지 얼마 안되어서 태국 음식점을 갔더니,

헝거 생각이 자꾸 났다.

환승연애 헝거 아님,  

 

먼저, 볶음밥 굉장히 맛있었다. 

밥도 고슬고슬하게 잘 볶였구 계란두 고소하니 맛있었다. 딱 볶음밥의 정석 같은 맛?

특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맛 없지 않은 맛!

 

볶음면도 괜찮았다.

달짝지근하면서도 꽤 viscosity 있는 맛이다. ㅎ 점도가 꽤 높다.

땅콩 갈린 거랑, 숙주랑, 부추같이 생긴 걸 같이 내어주시는데, 땅콩에 찍어먹으면 특히 괜찮다. 

 

똠양꿍도 맛있었는데,

같이 간 친구는 그 꼬릿한 맛이 살짝 부족한 것 같다, 좀 한국화된 맛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나는 괜찮았다! 근데 친구 말대로 고수나 레몬 그라스를 더 팍팍 넣어주신다거나

키오스크를 통해 고수나 레몬 그라스 추가 주문이 가능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나두 꼬롬한 맛 좋아해서 (ㅠㅠ)

헤헤

고수 조아

레몬 그라스 조아

 

태국 5성급 호텔 주방장이 운영하신다고 해서, 조금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한 것 보다는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메뉴들도 궁금한 곳이었다. 

 

별점을 매기자면 별 다섯개 만점에 네개 정두?!

그래두 태국 음식 땡길 때 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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